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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게임업계 지각변동! 크래프톤, 전통 강호 3N 제치고 분기 매출·영업이익 첫 1위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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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게임업계 지각변동! 크래프톤, 전통 강호 3N 제치고 분기 매출·영업이익 첫 1위 달성 안녕하세요. 국내 게임업계를 오랜 시간 지배해 온 '3N(넥슨·엔씨소프트·넷마블)'의 판도가 완전히 뒤흔들렸습니다. 동남아와 글로벌 시장을 집요하게 공략해 온 크래프톤이 사상 처음으로 분기 실적 1위를 차지했습니다. 체급 자체를 바꿔버린 이번 실적 발표는 국내 게임 산업의 큰 분기점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2분기 크래프톤이 기록한 성적표는 그야말로 입이 떡 벌어지는 수준입니다.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에서 역대 최고 기록을 가볍게 갈아치웠는데요. 어떻게 전통의 강자들을 제치고 왕좌에 오를 수 있었습니다 [2026년 2분기 주요 게임사 영업이익 비교] (단위: 억 원) 크래프톤 ■■■■■■■■■■■■■■■■■■■■ 4,109억 원 넥 슨 ■■■■■■■■■■■■■ 2,943억 원 * 자료: 각 사 2026년 2분기 실적 공시 크래프톤은 2분기 매출 1조 2,902억 원, 영업이익 4,109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약 94.9%, 영업이익은 67%나 급증한 엄청난 수치입니다. 반면 오랫동안 1위를 지켜오던 넥슨의 영업이익(약 2,943억 원)을 뛰어넘으며 확실한 1위에 등극했습니다. 이번 대기록의 일등 공신은 효자 IP인 'PUBG: 배틀그라운드'의 견조한 매출 유지였습니다. 하지만 결정적인 한 방은 글로벌 시장을 타깃으로 선보인 신작 '서브노티카2'의 대흥행이었습니다. 해외 게이머들의 취향을 정확히 타격하며 출시 직후부터 글로벌 흥행 돌풍을 일으켰죠. 국내 내수 시장의 한계에 갇히지 않고 처음부터 해외로 눈을 돌린 전략이 빛을 발했습니다. 하지만 서브노티카 2 흥행이 곧바로 이익으로 이어지지 않은 점은 변수입니다. 서브노티카 2를 만든 미국 게임사 언노운월즈를 인수하면서 크래프튼은 인수 금액을 확정하지 않았습니다. 실적에 비례해 전 경영진에게 성과보상금을 지급하기로 했는데 게임이 흥행하면서...